프로젝트를 끝내고 쉬면서 OCP공부를 하고 있다.

직전 프로젝트가 DW 재구축 계열쪽 사업이었는데 적당한 DBA가 없어서 고민하던 영업이 때마침 개발프로젝트가 끝난 날 저 프로젝트에 넣어줬었다 ㅎㅎ

평소에도 관심있던 분야라 기쁨반, 정식으로 배운게 아니라 괜찮으려나; 하는 걱정반으로 갔으나 다행히 지금까지 경험해왔던 내용 + 공부한 내용 + 검색신공ㅎㅎ 으로 해결가능한 선이여서 무사히 끝마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서 만난 DBA분께 기술적인면 외에도 의사소통과정/책임감 등을 배울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 (정말 멋지신 분이고 롤모델 2번이다)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결국 프로젝트의 성공을 결정하고 고객의 신뢰를 쌓는건 배려하는 커뮤니케이션 스킬이란 생각이 든다.

 

다시 OCP 이야기로 넘어가자면...

근 4년간 쉼없이 일을 하다보니 몸이 다 망가져서 한동안 쉬면서 할 공부 목표로 정했다.

2018년도에 국비지원으로 무료로 들은 SQL튜닝과정보다 훨씬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는데 일단 레퍼런스를 많이 얻을 수 있고 정기적으로 뭔가하고 있음에 의의를 두려고 한다.

한동안 그동안 밀린 내용을 블로그에 갱신하려고 하고 있고..

신입사원일때 쓴 조악한 Tomcat log 파일에 관한 포스팅을 찾아주시는 방문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다들 늘 건강에 신경쓰길.. (목/허리/손목/어깨가 나가서 물리치료 받고 있고, 요즘엔 여름 감기가 심하게 걸려서 아침 산책도 몇번 못갔다. ㅠㅠ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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