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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P 강의 듣고 있는데 알게되어서 꼭 적겠다고 마음 먹음. 현재 강의는 19c로 진행하고 있는데 19c버전은 CDB와 non-CDB를 선택해서 설치할 수 있다. 그런데, 19c이상부터는 더이상 non-CDB를 지원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말은? 이하 버전에 대한 지원을 줄인다는건데.. 왠지 오라클사가 MySQL을 인수함에 따라 Oracle은 정말 대규모 노선으로 MySQL은 그 이하를 담당하는 노선으로 방향성을 정한게 아닐지? 그런 생각이든다. (MS-SQL은 여전히 독자적인 나라를 구축하고 있는듯하다. 이런 특성을 생각하면 한국에 MS-SQL이 유행했어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은데 흠) 어쨌든 지금 나온 Oracle 최신이 몇 버전인지 확인해봤더니, 2023.07인 지금 Oracle Database 23..
프로젝트를 끝내고 쉬면서 OCP공부를 하고 있다. 직전 프로젝트가 DW 재구축 계열쪽 사업이었는데 적당한 DBA가 없어서 고민하던 영업이 때마침 개발프로젝트가 끝난 날 저 프로젝트에 넣어줬었다 ㅎㅎ 평소에도 관심있던 분야라 기쁨반, 정식으로 배운게 아니라 괜찮으려나; 하는 걱정반으로 갔으나 다행히 지금까지 경험해왔던 내용 + 공부한 내용 + 검색신공ㅎㅎ 으로 해결가능한 선이여서 무사히 끝마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서 만난 DBA분께 기술적인면 외에도 의사소통과정/책임감 등을 배울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 (정말 멋지신 분이고 롤모델 2번이다)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결국 프로젝트의 성공을 결정하고 고객의 신뢰를 쌓는건 배려하는 커뮤니케이션 스킬이란 생각이 든다. 다시 OCP 이야기로 넘어가자면...
우연한 기회에 티스토리를 알아보다가 문득 이 블로그가 생각나서 접속했다. 마지막 작성일자가 2018년 10월인데, 이 블로그에는 메일 Tomcat log로 고통받거나 또는 그 구조와 원리를 알기 위한 방문자들이 한자리 수로 방문하고 있다. 부족한 지식이지만 늘 감사할 따름이다. 2020년에도 나는 개발자를 하고있다. 포스팅을 남겼던 2018년도에 비해 더 나은 개발자가 되었는지는 부정적인 답변을 줄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그간 이력을 잠깐 남긴다. 2018.08 나는 첫회사를 그만뒀다. 일본 여행을 2회 정도 다녀오고 처음으로 3달간 긴 휴식기간을 가졌다. 정말로 많은 회사를 면접 보러다녔는데 (국내 유명 디자인 업체의 전산실, 여행사 전산실들, SI중소기업, 스타트업) 결국엔 또 첫직장과 같은 업무 ..